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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월 개봉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출연진 영화정보 관람평

by 영화바라기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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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은 2025년 4월 16일 개봉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건국과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승만과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다룹니다.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그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첫 다큐멘터리로, 과거의 역사 인식을 반성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출연진 영화정보 관람평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출연진 

'하보우만의 약속'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전통적인 배우 출연이 아닌 실제 인물들의 기록과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승만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외교가로서 대한민국의 건국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2. 박정희대한민국의 제5~9대 대통령으로, 산업화를 통해 경제 발전을 이끈 지도자입니다.
  3. 이장호 감독영화의 연출자이자 내레이터로, 자신의 역사 인식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4. 정광택하보우만 제작위원회 위원장으로, 영화 제작을 총괄하였습니다.
  5. 정부영㈜트루스코리아 대표로, 영화의 제공 및 제작 지원을 담당하였습니다.
  6. 김수영관객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감상을 공유한 일반 시민입니다.
  7. 고영철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평가를 전한 관객 인터뷰 참여자입니다.
  8. 강윤지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의 재조명 필요성을 강조한 관객 인터뷰 참여자입니다.
  9. 기타 역사학자 및 전문가들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시대적 배경에 대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10. 당시의 뉴스 리포터들역사적 사건들을 보도한 자료 화면을 통해 등장합니다.
  11. 시민 인터뷰 참여자들현대 시민들의 다양한 역사 인식을 보여주는 인터뷰를 통해 등장합니다.
  12. 아카이브 영상 속 인물들당시 정치인, 군인, 시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등장합니다.
  13. 내레이션 성우영화의 흐름을 안내하는 내레이션을 담당합니다.
  14. 음악 감독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음악을 담당합니다.
  15. 편집 감독다양한 자료와 영상을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전달합니다.
  16. 촬영 감독현대 인터뷰 및 재현 장면의 촬영을 담당합니다.

 

 

영화 정보 

제목: 하보우만의 약속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이장호

제작: 하보우만 제작위원회

제공: ㈜트루스코리아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25년 4월 16일

상영 시간: 87분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경제 발전을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며, 그들의 세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장호 감독은 과거의 역사 인식을 반성하며, 두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이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영화는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운동과 건국 과정,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책과 경제 발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시의 아카이브 영상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에 맞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인 '하보우만의 약속'은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약자로,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신앙적 관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관람평​

하보우만의 약속』은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 우리 역사의 기초를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이장호 감독은 연출자로서가 아니라, 한 명의 시민이자 반성하는 지식인으로 이 다큐에 참여합니다. 그가 과거에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을 ‘부정적으로만’ 인식해왔음을 솔직히 고백하는 장면은 많은 관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옵니다.영화는 두 대통령의 정치적, 역사적 맥락을 세심하게 짚어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운동, 외교력, 그리고 정부 수립에 기여한 점은 기존의 교과서적 서술보다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옵니다. 박정희 대통령 역시 단순히 ‘개발 독재자’가 아니라, 산업화의 상징으로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대가를 치렀는지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관람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두 인물이 역사 속에서 세 번 만나게 되는 ‘운명적 접점’입니다. 그것은 마치 나라의 틀이 잡히고, 그 틀 안에서 성장이 시작되는 상징처럼 다가옵니다. 인터뷰로 등장하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두 인물을 평가하지만, 그 다양성이 오히려 영화의 균형감을 만듭니다.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이 외세의 틈바구니 속에서 외교로 나라를 지켜낸 과정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중화학공업 육성 등은 산업화 세대에게는 추억이자, 청년 세대에게는 낯선 이야기일 수 있으나, 영화를 통해 그 의미가 재조명됩니다.이 영화는 단순히 과거를 미화하거나 편들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우리가 ‘어떤 역사 인식을 가졌는가’를 되짚고, 그 틀 안에서 다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보는 내내 머리로는 생각하고, 가슴으로는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구성이며, 가족이나 청소년과 함께 보기에도 좋습니다.무엇보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고 발전해온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우리 모두가 그 역사 안에 있는 ‘후속 주자’임을 깨닫게 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관람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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